이렇게 됐으면 좋겠다. by Hwan

소방방재청은 1일 '구급대 및 구조대의 편성운영에 관한 규칙'을 개정, 응급환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현장에서 이송을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..... 중략 .....
대신 민원인과 분쟁 발생을 막기 위해 이송을 거부할 경우 출동한 대원의 성명 과 전화번호 등을 알려주고 거절확인서를 작성해 보고하도록 했다.... 후략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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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119 대원이 판단하여 자기가 책임을 지고 이송을 거부하거나 후송 병원 선택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하는 얘기인데, 만약에 그 판단이 잘못되어 환자가 심각하게 악화가 된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...? 아무리 간단한 환자라도 3차 대학병원 응급실로 아무 생각 없이 후송하고 있는 119의 현 실태를 보면 과연 이송을 거부하거나 환자가 원하지 않는 병원을 데려갈 배짱은 없을 것 같다. 물론 119 후송 단계에서 119가 책임을 지고 triage가 이루어진다면 응급의학과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...


덧글

  • 박성용 2005/10/30 17:29 # 삭제 답글

    웬지 행정편의주의적인 조치라는 생각이 드네요.. 쩝..
  • Hwan 2005/11/02 05:41 # 답글

    공무원이 다 그렇지 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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